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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센터에서 일한다는 구경해요

배울 게 많은 원장님이 계셔.치료사로 발달센터, 지역아동센터, 정신보건센터, wee class 등에 출강하면 여러 센터장이나 상담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의 다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요즘 어떤 원장님은 상담을 배우셨는지… 맞춤법을 배웠는지… 하고 싶은 분도 계셨어요. 돌아서서 누군가를 금방 비웃는 것이 습관인 듯한 모습을 보고도 실망하곤 했습니다….(대학원 시절에 좋은 치료사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되라는 교수들의 말이 많이 떠올랐습니다.(그런데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원장님과대화를할때는센터아이들을위한학문적인이야기가금세깊어집니다. 계속 아이들이나 부모님 상담에 앞장서서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이 센터에 와서 좋았다고 상기시켜요.이 센터는 집에서 75km나 떨어져 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매주 센터에서 회의, 심리검사, 상담기법, 이상심리학에 대한 스터디 모임이 열린다.그리고 배가 고프면 이런 아주머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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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치료사가 다같이 공부하는 분위기의 회의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테라피스트 선생님들끼리 계속 아이들의 상황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같은 목적으로 계속 아이들을 데려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 이런게 당연하지만 사실 이런 센터는 많지 않습니다. 자꾸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1번에서 (인격적으로나 전문성이나) 발전이 필요한 센터에서는 치료사들끼리 오가며 얘기를 하거나 피드백하는 분위기는 없었어요… 어쨌든 좋은 센터를 만나는 것은 치료사들뿐만 아니라 내담자들에게도 중요한 일입니다. 3. 방음이 잘된 음악치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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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이 안된 센터는 음악시간에도 타악기를 즐겁게 못치는 경우가 많아! 연주자라면 옆방의 언어치료, 유희치료실에서 노크를 하기도 하지만 여긴 그렇지 않다… 차분해, 악기도 다양하고 마음껏 연주도 할 수 있다…!! 난타그룹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난타북도 종류별로 있고, 판매가 비싼 돈차임, 개더링 드럼에서 크기별 젠베와 야마하 키보드가 있다. #진짜 통차임 보고는 대박인 줄 알았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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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성테라스와 텃밭이 있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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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는 테라스에 바닐라 테그란데를 가지고 광합성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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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레알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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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 아이들도 이용하지만 나에게도 아주 좋은 공간이다 醫테라스에서 충전하는 시간은 정말 醫저 의자에 앉아봐야 해요. 그리고 센터에 굉장히 맛있는 별다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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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악치료사 시각으로만 올렸는데 센터 소개 포스팅은 다른 치료실도 찍어서 올려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