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주 신시가지 맛집 규 !!!

얼마 전 아는 사람이 단골이라고 추천해준 전주 신시가지 맛집에 다녀왔어요. 전주 신시가지 홍산광장 바로 앞에 있는 곳으로 규카츠 맛이 멋있었던 곳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푸짐한 푸짐한 푸짐한 맛집이었기 때문에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려요.

주소: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46-21 성준빌딩 2층 문의:070-7510-2277

>

지인이 가르쳐준 이 가게의 이름은 카츠욘이라는 곳입니다. 우리는 차를 타고 네비를 찍고 갔는데, 아사다모리 공원에서 5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도착하니 까만색 큰 간판이 주위와는 달리 예쁘고 세련된 모습이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습니다.

>

식당 입구에는 규척에게도 명품이 있다는 문구가 보여 규까스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고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영업 시간도 표시되어 있었지만, 매일 오전 늦게 11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하고 평일만 늦은 오전 3시 30분부터 늦은 오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합니다.

>

안으로 들어가 보니 내부는 깨끗하고 깨끗한 일본식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창가에 있는 대나무와 작은 화초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듯했고, 노란 조명은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테이블 위에 미리 마련된 미니 화덕은 잘 관리됐는지 간판도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

>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살펴보면 메뉴는 규카츠, 스테이크 덮밥, 규카츠 덮밥 3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표준 점보 사이즈의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가게는 3가지 메뉴 모두 점보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

주문한 지 얼마 안 돼서 음식이 테이블 위에 나왔어요.

>

전주 신시가지 맛집인 규카츠동은 된장국과 샐러드, 깍두기가 함께 나와서 깔끔한 일본 가정식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배추 샐러드에는 들깨 드레싱이 듬뿍 뿌려져 있어요. 쓱쓱 버무려 한 입 먹으면 달고 깔끔한 양배추가 식욕을 돋워 주었습니다. 일식 양배추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에피타이저 같아요.

>

>

규카츠동은 소스가 뿌려진 밥 위에 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 위에 쪽파가 큼직큼직큼하게 잘려 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어요. 고기는 기본적으로 웰던으로 튀기기 때문에 돌판에 구워서 먹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반들반들한 고기 표면을 보면 빨리 입에 넣고 싶었어요.

>

>

특제 소스가 뿌려진 밥과 고기를 쓱쓱 비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열심히 주물러줬더니 밥이 적당히 소스를 먹더라고요. 우선 고기만 먹어줬는데 튀긴 고기가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웰던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매끄러워 씹을 때마다 육즙이 쭉쭉 나오고 입꼬리가 반질반질할 정도로 입에서 녹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확실히 소고기 커틀릿이 밥과 소스를 섞었을 때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에 양념이 좀 배어서 맛이 딱 맞았어요. 고추냉이를 살짝 찍어 식초 생강을 얹어 먹었을 때는 저절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여기에 깍두기까지 먹으니 아삭아삭한 느낌과 시원함까지 더해져 청량감이 폭발했습니다.

>

>

>

이것은 전주 신시가지 맛집의 규카츠 정식점보입니다. 큰 접시의 중간에 양배추 샐러드가 올라가서 주위에 소 돈까스가 둘러져 있었어요.

>

규카츠는 사장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요리라고 합니다. 고기를 손질해서 재우고 저온에서 숙성하는 모든 과정을 사장님이 직접 하신대요. 고기의 표면이 육즙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는데 맛이 어떨지 매우 기대됩니다.

>

밥과 깍두기, 국, 두 가지 소스, 소금도 함께 나왔습니다. 소스는 매콤달콤한 데리야키 소스와 화이트 소스였지만, 둘 다 고기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

전주 신시가지 맛집 직원은 양초 같은 발화제에 불을 붙여 돌판을 달구었습니다. 집에도 하나 두고 싶을 정도로 미니멀하고 화력도 세서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금방 고기를 올려서 굽기 시작했대요.

>

규카츠는 굽는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양했습니다. 겉의 붉은 기가 사라지자마자 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미디엄(midium)만한 날개가 역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

소고기 커틀릿은 채썬 고기를 사용했습니다. 강하게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 쉽고, 적당히 반들반들하게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부드러웠는지 입에서 살짝 녹았어요. 씹을 때마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기름이 이빨 사이로 흘러나오거든요. 소금에 진하게 찍어 먹었을 때는 쇠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딱 좋았습니다.

>

>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봤어요. 브라운 소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맛이기 때문에 친근하면서도 달콤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이트 소스는 달콤하고 깔끔해서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두 소스 모두 잘 어울리는 게 고기와 찰떡궁합이었어요.

>

가장 맛있었던 것은 소금과 고추냉이, 초생강의 조합이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먹으니 고급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될 것 같았어요. 샐러드에 싸먹었을 때는 깔끔한 맛에 뒷맛까지 완벽했어요.

>

전주 신시가지 맛집의 마지막 메뉴인 스테이든입니다. 마찬가지로샐러드,국,깍두기와함께나옵니다. 비주얼은 이게 제일 예뻤어요

>

>

마치 예쁜 꽃을 연상시키는 스틱 동은 만지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먼저 샐러드를 먹으면서 입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국까지 먹게 해 주면 개운한 것이 또 식사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스테이크 덮밥은 쇠고기를 하나씩 떼어내서 펴서 소스가 뿌려진 밥을 잘 비벼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

스테이크 덮밥은 타다키 방식으로 익힌 쇠고기이기 때문에 미디엄 레어 상태로 나왔습니다. 더 익혀서 먹고 싶으면 화로에 구우면 된대요. 고기에 소스가 붙어 있기 때문에 구우면 조금 즉석 구이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부글부글 구워지는 고기를 보니 입맛이 다시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

미디엄에서 구워진 스테이크를 한 점 먹어봤어요. 규카츠동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안에서 눈이 녹듯이 사라져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녹음이 우거우면서도 고소한 고기 맛에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

>

고기와 밥에는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특제 멸치 다시마 기반의 과일 소스로 맛을 냈다고 합니다. 혹시 비린내가 날까 걱정했는데 멸치 냄새와 비린내가 하나도 없어 청량한 바다 냄새가 날 정도였습니다. 사장님이 만든 특제소스라고 하는데 정말 갖고 싶어요. 이때 고추냉이가 들어가자 매운맛이 올라가고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

>

가끔 느끼하거나 씹으면 깍두기를 쏙 올려 먹으면 됩니다. 매콤달콤한 깍두기가 맛을 담백하게 잡아주어 입에 착 감았습니다.

>

>

모처럼 전주 신시가지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음료로 입가심까지 해 주니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단일 메누에 대한 전문성이 상당하므로 다음에도 꼭 오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다음 재방문을 위해 명함도 한 장 빼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