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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해외여행 가는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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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해외여행을 가는데 3년은 걸릴 것 – 브레이머는 되도록이면 뉴스기사를 보고 한숨을 쉬지 않는데 지금 이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는 제목을 보자마자 한숨… 아 그리고 중국공산당 애들한테도 화가 치밀어 오른단다. 지난주 독일 베를린의 한국인 부부가 당한 인종차별적 모욕. 코로나 파티라고 하더라. 그게 한국인이라서 당한 게 아니라 동양인이라서 당했다고 한다. 대다수 유럽인은 한국처럼 구체적으로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이런 개념이 모호한 편이고 대다수가 일률적으로 포괄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불편과 바이러스로 인한 조바심이 동양인이 보자마자 폭발한 것이다. 중국에서 균이 왔으니까. 물론 이 사건은 그 차별적인 발언을 한 독일인이 100% 틀렸던 것이지만 하루 이틀 전인 같은 시절 나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유럽인이 가진 동양인에 대한 분노도 이해할 수 있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죄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국에서 비롯된 전염병에서 수십만명이 감염되고 수만명이 사망하고 더구나 그들의 일자리까지 잃고 길거리에 떨어졌다. 중국 애들 때문에. 그렇다면 그 분노가 모든 동양인에게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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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야기는 다르지만, 그 기사를 동호회에 공유해 본다고 한다. 정상적으로 마스크 없이 해외여행을 하려면 넉넉히 3년은 바라봐야 한다고 한 영향력 있는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내용이다. 이번 코로나 19 이후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위로금은 그 전문이다.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이언 브레머 교수의 말인데 바이러스 백신을 완성하는 데 최소 1년 6개월은 걸리고 사람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까지 적어도 몇 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장관의 말대로 이 같은 침체기와 위기는 일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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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제적으로 이 문제를 끌어들이는 데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대다수 국가가 자국 우선주의 등 이데올로기적인 변화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멀리서 보면 유럽의 경우도 EU의 가치나 개념도 예전엔 못할 것이란 얘기도 했고. 일단 다들 자국 국경을 봉쇄하고 회복하는 게 우선이니까. 또 신흥국에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IMF에 재정지원을 신청한 나라만 이미 수십 개국에 이른 것으로 보고 글로벌 위기가 점차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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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장하는 이 교수가 어떤 분인지 한 번 구글링에서 알아봤다. 세계 정치 리스크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정치과학자 겸 뉴욕대 교수인데 국제관계학 및 많은 부분에서 아는 것이 많고 유능한 것 같았다. 직접 쓴 저서도 나름대로 많다. 유라시아 그룹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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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이 분이 3년이라는 기한으로 해외여행이 어렵다, 쉽지 않더라도 아직 확실하게 확정된 건 없습니다. 지금 이 바이러스균이 얼마나 치명적이고도 걸린 뒤에 완치됐다 하더라도 그 후유증을 아직도 사람들은 모른다. 올 하반기에 재발할 수도 있고. 전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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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내는 모르겠지만 국제적으로 여행가는건 아직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저번에 여자친구랑 필리핀 보라카이에 간게 마지막이 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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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주제를 바꿔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 메인의 큰 주제는 여행이었는데 무엇으로 바꾸면 좋을까? 기존의 주제였던 맥주 리뷰에 가는 건가? 아니면 IT쪽으로 갈까? 아니면 국제 커플의 일상화를 써야 할까. 근데 그렇게 하려면 둘이 만나면 뭐든 다 해. 이번 바이러스 사태를 통해 우리 커플이 얘기한 게 빨리 둘이 뭉쳐야 한다고. 에잇. 그것에는 또 이익이 필요해. 현실적인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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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해요. 일이나 수익도 그렇고, 요즘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많아서 해외여행을 갔던 리조트도 다시 가버렸고, 말그대로 리조트에서 푹 쉬고 돌아가겠습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는 곳에서.(미세먼지, 이것도 생각해보니 중국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코로나19 어느정도 조용해지면 범국제적으로 중국에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에 병균이 퍼졌을 때만 해도 정보 공유를 투명하게 전 세계 국가에 하지 않고 방조한 죄도 매우 무겁다. 초기에 그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하니까 유럽이든 미국이든 아시아든 모두 고통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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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정말 쓸모없는 나라, 중국. 정말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유사 인류국. 이번에 티베트도 그렇고, 십여 개 소수민족으로 모두 일어서서 독립했으면 좋겠어. 정말 너무 꼴불견이야. 또 국제관계로 인해 중국 편을 드는 러시아의 푸틴도 싫다. 중국이 망하면 러시아에도 좋은 부분이 없기 때문에 항상 같은 편에 서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들을 견제하고 있다. 너무 답답하다. 이제 간단하게 스시먹으러 일본에도 갈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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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과 시간,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가는 해외여행. 지금은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이언 브레머 교수는 “3년이라고 일단 명시는 했지만 이게 1년인지 10년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부처도 장모도 모른다.하지만 확실한 것은 바이러스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워졌다는 것. 여행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제 다른 업종으로 재자중 해봐야 한다거나 부업 이런 것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