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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갈치조림 맛집 내공 제공

<서귀포갈치조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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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는 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끝나네요.연휴가 길면 후유증이 더 오래 올 것 같아 이번에는 컨디션 조절을 열심히 했대요. 기름진 음식은 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편이에요! 전과 갈비에 지칠 때 매워서 갈치찜이 생각났는데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어요.이럴 때는 그냥 먹으러 가는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갈치요리 킬러인 친구와 함께 가려고 찜해둔 서귀포 갈치요리 맛집을 찾아갔습니다.중문수원음식점에서는 중문 최고의 음식점 중 하나인 만큼 정성이 담긴 갈치찜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올레길을 걸은 다음에 서귀포 갈치조림집에 가기로 했거든요.하지만 저녁부터 비가 계속 내리면서 식사 시간에 맞춰 만났어요.죄송합니다만, 앞으로 점점 걷기 좋은 날씨로 변해 가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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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아기 의자와 전자 레인지가 있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도 편할 거라고 생각해요.실제로도 가족 단위로 식사를 하러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제주산 갈치조림 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갈치에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이 곁들여져 갈치회와 성게미역국도 맛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의 세트였다.제가 자기 동네에 왔다고 친구가 중간에 먼저 지불했어요! 다음엔 우리 동네에서 맛있는 거 사줄 거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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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갈치회로 입맛을 끌어올려 봅니다.~달콤한 배추에 초된장을 묻힌 은갈치회를 올리고 냐무냐.스크래치 하나 없는 예쁜 은빛 비늘 덕분에 눈에서 즐거웠어요.이런 갈치는 그물이 아니라 낚시로 하나씩 잡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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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반찬 중에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것도 있었습니다.아직 초딩의 입맛이 살아 있는 저는 배가 불러도 돈가스를 남기지 못합니다. ᄆᄆ소스를 듬뿍 찍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그런 돈가스였어요.서비스 메뉴인데 고기가 꽤 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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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콘치즈 좋아하세요?나는 횟집에서 이게 나와야 해 2% 부족할 정도로 좋아합니다.집에서도 프라이팬에 자주 만들어 먹는데 철판이 없어서 그런지 이 맛이 안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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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르튀김도 맛있었고, 반찬도 맛있었습니다.회전율이 좋은 음식점은 반찬으로도 신선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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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갈치조림 맛집의 메인 요리인 갈치조림은 한 틀에 담기 힘들어 여러 조각으로 나눠 찍어보았습니다.우선 갈치가 너무 뚱뚱해 보였고, 통문어와 전복, 주꾸미, 새우 등이 어우러져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갈치는 크기가 작은 것으로, 몇 마리 먹는 것보다 한 마리라도 큰 것으로 먹는 것이 단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갈치는 뼈를 발라내는 것이 까다롭고, 살은 그 정도도 아닙니다.이곳의 갈치는 두께가 있어 양쪽 뼈를 발라낸 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갈치로 한입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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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고 있는 갈치 조림 기본 해산물 손질은 직원이 전부 해주었습니다.맛있는 냄새가 물씬 풍겨서 숟가락을 들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어요. 관광지의 중심에 있는 식당은 단골이 아니라 가끔 불친절할때가 있는데.. 스텝분들은 친절해서 갈치맛이 좋게 느껴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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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가득 담아본 고급스러운 제주 바다의 맛! 새우도 굉장히 크죠? 아래쪽에 갈치뿐만 아니라 문어와 주꾸미, 전복도 들어있습니다.(너무 차서 먹기 힘들어서 결국 개인 접시 하나 더 요청한 것은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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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될 게 밥! 밥 맛이 안 좋으면 갈치조림과 비벼 먹을 때 더 맛있잖아요.스페셜 메뉴에는 돌솥밥이 기본으로 고급스러웠습니다.적당히 밥을 먹을 만큼 꺼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놨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갈치 먹방을 하는 타임입니다처음에는 통통한 갈치만 먹고 밥에 곁들여 먹기 시작했어요.양념이 맛있어서, 함께 끓인 무는 물론, 당면도 최고였습니다.남은 양념장에 당면 리필해서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불가능했어요. ㅋ

밥 위에 양념을 듬뿍 넣어 두고 갈치살과 무를 잘게 다지듯 비벼 먹는 게 최고였습니다.사진을 보면 또 먹고 싶어지니까 일부러 배가 안고플때에 포스팅하는데도 먹고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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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굉장히 붉은 새우 딱새우만 먹고, 오랜만에 벗기기 쉬운 새우를 먹으니 아주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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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문어와 전복은 딱 잘 익어서 부드러웠어요.건강검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올라가서 궁금했는데 (정상 범위 안에서 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문어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기뻤죠.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요리가 점점 좋아지는 걸 보니 저도 나이를 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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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누룽지와 갈치조림도 궁합이 좋았습니다.그런데 제주에서 갈치를 드실 때 생갈치인지 꼭 확인하고 드셔야 되는 거 아시죠?할인이 싼 곳에는 냉동 갈치를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여기까지 와서 통신 판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냉동 갈치 요리를 먹으면 아깝잖아요.생갈치는 부드러움부터 풍미까지 강하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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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고급스러운 서귀포 갈치조림집 ‘먹물’을 마치고 중문의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향했습니다.중문관광단지에는 비가 올 때 편리한 실내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 편리합니다좀 유치해 보일지 몰라도 동심으로 돌아가보면 재미있는 곳입니다.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어요.

중문수원식당은 2대째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한때유행을타고나타났다가사라지는곳이아니라맛으로승부하는이런음식점이잘됐으면좋겠습니다.재료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누군가 대접하고 싶을 때에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