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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수한 제주공 구경해요

지난달 휴일에 들른 제주도는 언제 와도 늘 설레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특히 이때는 제주공항 근처의 맛집 덕분에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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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녀온 동도원은 제주도 탤런트 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너도나도 좋아할 거예요. 공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덕분에 택시를 타고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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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간단하게 정식만 판매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고등어 조림과 옥돔 소금구이, 해산물 뚝배기까지 기본적으로 노출된다고 하니,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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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제주공항근처 맛집 직원이 푸짐하게 음식을 차려주었는데 나물이나 각종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밥 한그릇으로는 못고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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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고등어 조림을 먹어봤어요. 제주도라서 그런지 고등어도 열매가 좋아서 그냥 먹던것보다 훨씬 크고 한결 맛있어 보였습니다. 맵고 매운 양념장도 냄새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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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하얀 고기까지 양념을 골고루 한 다음 한 젓가락 먹어주면 맛이 괜찮더라고요.고등어를 잘못 조리하면 비린내가 심해서 먹고 싶지 않은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만,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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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괜찮고 그냥 먹어도 되지만 역시 밥과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나중에는 이 조림양념에 밥을 비벼서 먹어줬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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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구이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제주공항 근처 맛집을 접하게 됐습니다.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모습이 너무 바삭해서 얼른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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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표면과 달리 하얀 피부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원래 생선구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인식이 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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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깐 살도 고등어 조림과 같아서 밥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덕분에 이날 밥을 배터리 방전까지 먹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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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에는 쌈장과 젓갈이 함께 나오는데, 그것들을 함께 넣어두면 더욱 포만감 넘치는 한 점의 완성! 매우 신선한 야채 덕분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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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밴댕이젓이 아주 별미였어요. 적당히 양념한 식생활이면서도 느끼하고 질리지 않는 맛을 주기 때문에 쌈을 먹을 때는 꼭 넣어두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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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씻은촉촉한상추위에이것저것함께올려만든크게보따리를보면조금두근했습니다. 생선에 싸서 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아주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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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10가지 이상 있어 다양한 제철 나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제주공항 근처 맛집의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깔끔한 김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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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산물 뚝배기는 바다의 깊은 단맛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역시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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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과 꽃게,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덕분에 국자로 한국글씨를 건질 때마다 가득 따라왔습니다. 국물이 맵기 때문에 해장국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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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서 말했듯이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서는 정식을 주문하면 12가지 정도의 다양한 반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물류가많아서몸도건강해지는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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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를 써서 만들었다는 나물.고소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보통은 별로 먹지 않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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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은 가끔 제사상에 올려진 것을 먹은 적이 있는데 특유의 고소한 맛 덕분에 좋다고 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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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와 방풍 나물은 씹는 식감이 나물 같은 느낌의… 그런… 알죠? 한입 씹을 때마다 쌉쌀하니 건강해지는 마음의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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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무침은 평소에도 자주 사먹는데 확실히 직접 만들어서 나온걸 먹어보니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입맛을 다시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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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콩나물무침! 제주공항 근처의 맛집에서는 나물을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비빔밥을 먹을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나물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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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머리에서 말끝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게다가 정말로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았다…달콤새콤해서 처음엔 어색하지만 중독적인 맛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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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은 시금치와 비슷해 더 줄기 부분이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심한건 아니지만 다른 나물과 그런 곳에서 차이가 나는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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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콩나물! 자꾸 나물이기 때문에 당황하고 있었어요. 그만큼 나물의 종류가 아주 많아요. 처음 먹는 것도 많고 살면서 먹는 나물은 여기서 다 먹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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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을 통해 처음 먹어본 특별한 카레! 굉장히 맵고 渋은 느낌입니다만, 묘하게 매력이 있어요.정말! 아마 드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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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나물을 그냥 먹기는 아쉽고 배부르지만 비빔밥 시켜 먹었어요! 소스까지 뿌리면 꽤 팔고있는 듯한 비주얼이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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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고추장소스 덕분에 더욱 맛있게 먹는 비빔밥! 남김없이 바닥까지 갈아서 먹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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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갓김치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비빔밥에 옥돔구이를 얹어서 갓김치로 만들면… 최고였어요. 이렇게 든든하게 먹은 새벽 한 끼는 오랜만이네요.​​

여행 첫날부터 제주공항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니 남은 일정이 술술 진행됐습니다.덕분에 마지막날에도 들려서 새벽식사도 하고 왔습니다조만간 제주여행을 또 갈거같은데 그때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어요주소 제주시 삼실1길 5 (제주시 답동 260-14) 연락 064-747-9996